한울교회에서 지역모임이 있던 화요일, 어김없이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형님의 차를 타고 한울교회를 물어물어서 교회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대에 져버리지 않을 만큼 지역 장애인들이 한울교회에서 부산지역에 10%? 아니 5%만큼만 이 교회에 출석해서 부산 지역 장애인들의 숨통이 트이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장애인들이 다니기에 편안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서는 무릎을 치며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교회에서도 장애인들이 10%만 출석하게 되었으면.....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이 다니기에 적합하고, 제가 다니기에도 불편이 없었는데 이 교회를 알고 또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또 이 교회를 섬기시는 김은혜 간사님의 인도로 예배를 드림이 은혜롭고 아름다웠습니다.
하나 점심도 맛있게 먹고 따뜻한 커피와 함께 내 옆에 있어준 모든 형제 자매, 그리고 한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