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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5 13:48
샬롬
 글쓴이 : 허진영
조회 : 2,123  
밀알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하네요
아레께 눈이 와서 참 마음이 설레였어요
전동휠체어로 밟아봤지롱 ^*^
TV뉴스로 보니 범어사 쪽에는 많이 왔대요
내마음은 달려가서 눈을 한주먹쥐고 친구등에 집어 넣고 싶어요 ㅋㅋ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설탕에 비벼먹고 동네 에 개구장이가 온 얼굴에 비비고 옷도 다 젖었어요
부엌에서 고구마 구워 먹을때가 좋았어요
기억이 나네요
동교회 원로목사님 많이 생각나네요
보고싶네요
저번 밀알의 밤때 얼굴만 잠깐 봤어요
15년전에 내 꿈에 목사님이 나를 업고 산에 올라가면서 허집사는 내 사랑하는 사람이고
세상끝날때까지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씀 하셨어요
얼마전에도 그런 꿈을 꿨어요  기분이 정 말 좋았어요
하나님의 음성 인가봐요
참 즐거워요 
얘기하나할께요
어느병원에서 일어난 일인데 어느부부가 예쁜 아들을 낳았는데 그아이가 다운증후군 으로 태어났는데
남편이 부인한테 이런 말을 했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아이를 맡겼네요  감사하네요 찬앙드립시다 잘키웁시다
그런내용을 간호사가 듣고 감동을 받아서 온 간호사에게 소문이 나서 주일날 그 부부가다니는 교회 70명간호사가 모였대요 예배 끝나고나서 70명중에서 앞으로 교회 다닐사람 나오라고 하니까
20명이 등록했대요 참 감동스러운 얘기를 듣고 지체들한테 알려주고싶네요
그럼 이만 3월달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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