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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17 04:21
내가 살아온 날들
 글쓴이 : 이주민
조회 : 4,730  
나는 2남1녀3남매중막내이다
지금부터 내가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고자한다
나는태어나면서 많은고난을당했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몸이너무 허약해서 엄마아버지께서 일찍죽을까봐10살때까지출생신고를하지않으셨다
아버지는내가너무나허약해서걱정이 많으셨고나를 살리려고온갓 용한한의원 이라는데를 골라다니셨고 몸에좋다는약이나 음식들을 구해다 먹이셨다.
개구리.자라.거북이.쥐.족제비.두더쥐등등 여러가지를 먹이셨다.그러나나에게는 그것이곤욕스러웠다 비위가약해서 입에들어가는즉시 토하기를 거듭했다그러기를 여러번겪은후에 나의몸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해서 그결과로 국민학교1학년을 10살에입학했다 나보다2살적은 아이들과함께 나는그때도 키가작아번호가1번이었다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이사를 했고그에맞춰 전학도거짓말 조금 보태서 수십번을 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직장을 다니면서 조금씩 모은 돈으로 보루꾸 공장을 세워집안 살림을 꾸려 나갔다.
아버지가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집안살림은 나날이 좋아져 집까지 돈을 빌리러오는 사람들이 많았을
만큼 우리집은 부자집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집은 행복했다 그러나그것도 잠시였다.
이모가 다방을했는데 다방을 확장한다고 돈을 빌려달라고했다. 그래서아버지는 있는돈 없는돈을 해서
돈800만원을 빌려주었다그런데 이모가 그돈을 가지고 잠수를 하는 바람에 우리집안은 거리에 나안을 정도로가난해졌다. 그대가로 보루꾸 공장을 남에게 넘기게되었고,엄마 아버지는그 빚을 갚기 위해 광산에
들어가 일을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날 부터 이모를 증오하게 되었다.
그후 몆년이 지난후에 이모의 거처를 알게되어 그곳으로 아버지가 찿아가게되었다.
나는 이모가 그돈으로 잘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일수에 쫒겨다니다.조그만한 다방에
서 허드렜일을하며 지내고 있다는말을 들었다.
나는 그 소식을 듣고 이모를 더 미워하고 증오했다.
그 많은 돈을 가지고 잠수를 했으면 잘살고 있어야되는데 남의다방에 주방일을 하고있다는 것이었다.
아버지와 엄마는 그 많은 빚을갚기위해 광산에서 일을 하다가 다쳐 엄마의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다리를 다쳐 병원에입원하기 까지돈을 벌어서 빚을 다 갚고 가까스로 집한채와 땅을 살수있는 돈을
마련해 아버지와 내가태어난 진주 고향으로 돌아가 집을사고 집터까지사게 되었다.
그리고 동내에서 관광을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엄마가 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이후로 나의 생활은 비페해졌고 고난의 시작을 맛보게 되었다.
그 이유는 엄마가 알콜 중독이되어 하기실은 술심부름을해야 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술심부름을 하지말라는 말을 나에게했다.
엄마가 술을 계속 마시다가는 죽게 될 것이라는말을 아버지한테 듣게되었다.
아버지가 엄마가 술을 사다놓으면 보는 즉시 술병을깨어 버리든지 술을 부어 내버리라는말을
나에게 했다. 그 시작이 시초가되어 나의 고난이시작 되었다
엄마가 술을 사오라고하면 더 이상 술을먹으면 죽는 다고 내가말을 했다.
나는 그 이후로 집에서 잘 수가 없었다.
술을 사오지 아니하면 집에 들어 오지도 못하게했다.
아버지는 그것을 보고 다 당신의 잘못이라고하며 탄식하며지내다가 비관하여 자살을 하고 말았다.
형과누나는 돈을 벌겠다고 집을 나가고 나 혼자남게되었다.
그후나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게되었다. 엄마는 알콜중독에다가 아버지의자살로인해
콩가루집안 자식이라고 놀림을 당해야했다.그것도 모자라 집까지 쫒아와 구타를 하고
돈을 주지 아니하면 하수도에 빠트려 죽이겠다는 공갈 협박까지당했다.
나는 울고 싶었다 하소연 할때도 없었기 때문이다.
술을사오지 않으면 밥도 굶어야 했다.
그래서 나는 항상 허기져야 했고 학교에 도시락도 싸가지 못했다.
그리고 학교회비도 재대로 내지 못해 교무실을 밥먹드시 드나들어야했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숨을 재대로 쉬지 못하는 것이었다.
거기다 입에서는 시커먼 액을 내품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겁이나서 큰집으로 달려가 큰 아버지 집에 달려가 본그대로 말을했다.
큰 아버지 집에는 친지 분들이 와있었다 모두들 내말을 듣고 집으로 달려갔다.
큰 엄마는 119에전화를 해놓고 집에 달려왔는데 엄마는 이미 숨을 거두고 힘없이 누워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울컥하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엄마가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듣고형과 누나 외삼촌들이 찿아왔다.
형과 누나는 내가 우는 것을 보고 그만 울라고 달래었다.
장사 지낼 사람이 없어서 외삼촌들이 돈을주고 사람을 사서 장사를 지냈다.
장사를 지내고 외 삼촌들 따라 엄마,형,누나의 고향인 경기도 여주로 올라갔다.
경기도 여주로올라 가긴했지만 거처할 집이 없어 외 할머니옆집에 방을빌려 지내기로하였다.
방한칸에서 3남매가 지내다가 형이 술을 먹고들어와 자다가 형이 오바이트와 실수를 해서 외할머니 집에서
가져온 이불을 다버려 이불을 다시사야했다.
누나는 형이하는 짓을 보다못해 돈을 벌겠다고 부산으로 내려와 보세공장에 취직을한후에 마음씨 좋은
분을 만나 그집에서 숙식을하고 지내게 되었다.
누나가 부산으로 내려간 이후로 형은 정신을 못차리고 넌덜머리가 나는 술을얻어먹고 다녔다.
그리고 나는 외삼촌들이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하게 되었다.
그 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있는 사립 학교였다그래서 회비도 장난이 아니었다.
한학기 회비가 20만원가까이 였다.
회비는 누나가 보내주는 생활비로 다니다시피하다가 형이누나가 보내주는 생활비로 술을먹었다.
그리고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일해서 나의 학비를 대다가 내가 실수로 회비 영수증을 일어버려
형에게 욕을먹고 구타를 당했다. 회비고지서가 나올쯤되서 발등에떨어진 불처럼 남의 일을해주고
그대가로받은 돈으로 회비를 냈기 때문이다.그때문에 할수없이 또 교무실을 밥먹듯이 드나들어야했다.
그 이유로 공부도 하기싫고 학교도 가기싫었다.
그래서 나는 자퇴서를 내고 학교에 가지않았다.
학교를 가지않은지 1주일가량 됬을까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는데 담임 선생님이집에찾아와서
학교까지 같이가자고 말했다.
그래서 담임 선생님 차를 타고 학교에와 교무실로 갔다.
교무실에는 각 과목의 담당 선생님들과 교감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이 계셨다.
선생님들이 학교에 다시 나오라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거절을했다.
같은반 애들이 반토막이라 놀리고 구타를 했기 때문이다.
자퇴서를 내기전에 형에게 화장실청소하는 플라스틱 빚자루 나무로 발목을 심하게 맞았다.
피멍이 들도록 맞아서 학교까지 차비도 없이 2킬로미터나되는 학교를 피멍이든 발을 질질 걸면서
학교에 갔다.그 이유는 형에게 말도 안하고 외할머니에게 참고서 산다고 만원을 타 썼기 때문이다.
다시 본론으로돌아가 반 아이들이 놀리고 가방에 침까지 밷으면서까지 나를 조롱했기때문에
학교를 다니기 싫다고말했다.
그러자 교장 선생님께서말씀하시기를 그문제는 교장 선생님이 알아서 처리해주신다고말씀하시고
전학기 회비를 내고도 학교에 나오지 않는 친구가 있다고말씀하시면서 그돈으로 고등학교졸업장이라도
받아야되지 안겠냐며 말씀 하셨다.그래서 나는 집에가서 할머니와 삼촌들에게의논을 해보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집에가서 할머니와삼촌들에게 이야기를 하자 삼촌들이 허락을했다
그래서 나는 공짜로 남은 학기를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장을 받은후에 형이 레스토랑에 가서 돈가스를 사주며 그 넌덜머리가 나는 술을 권하였다.
그러자 내마음속의 두 마음이 싸우기씨작했다.
졸업을 했으니 마셔도 된다,그래도 마시면 안된다고 두 마음이 나를 흔들었다.
그래서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내가 술을 받아 마시지 않은결과로 내선한 양심이 악한양심에게
이긴것이다.그리고 나는 밤마다 형에게 구타를 당했다.그 이유는 나 때문에 장가를 못간다고
자기 등골을 빼먹는다고 그러면서 나를 구타를 했다.
운동화가 밑이달아서 물이 들어와도 신발하나 사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 서러움에 눈물이 붙받쳐 올랐다.
장마비에 내 운동화에 빗물이 들어오든날 나는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그날 누나는 매형과 동거를 하고있었다.
누나는 매형과 같이 누워자다가 내 전화를 받고난후 눈물을흘리고 말았다.
그러자 매형이 외우냐고 누나에게 물었다.
누나는 있는 그대로 내가 형에게 구박을 받으며 신발에 빗물이 들어오도록신으며 지낸다고
이야기를 했다.
매형이 누나더러 울지 말라며 나를 당장 데리고 내려오라고 말하며 누나를 달랬다고했다.
그리고1주일후 누나가 여주로올라와 내 짐을 꾸리고 나를 부산으로 데리고 왔다.
나는 누나를 따라 부산에 내려와 누나가 일하는 공장에 취직을했다.
나는 첫월급으로 매형에게 감사의 표시로 내의를 사서 선물로 드렸더니 입이 귀에 걸렸다.
매형은 야구를 좋아했다 주일이면 나를 야구장에데려가 주고 내가 좋아 하는 무협지나 소설책을
사주기도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다 사주었다.
나는 취직을 한 이후 처음으로 신앙에 눈을떴다.
나는 교회를 1년6개월이지나고나서 교회에서 세레를 받았다.
그후 나는 밀알선교단이라는 곳을 접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해서 잘가지않았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밀알이 내 마음에 들어왔다.
정영화 목사님은 나를 반가히 맞아 주셨다.
그리고 많은 친구도 사귀게 되었다 나는 친구가생겼다는 것에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난후에 희남간사님과 성경 간사님을 만나게되었고 처음으로 컴퓨터도
접하게 되었다 재밋었다 나는 컴을 접하게되면서 재석이형의 소개로 초량에있는 와키빌딩7층에있는
장애인무료정보화에가입해2달동안 컴을 배웠다.
그래서 컴맹이라는 허물을 벗었다.
그리고 나는 밀알에서 성서식물을 알게되었다.
그러다 몆년후에 재수 형과 경향이누나를 만나게되었고 가끔재수형집에도 놀러갔다
그리고 몆년후 나는 누나집에서 지내면서눈치를 보게되었다.
그래서 집에도 들어가기싫어서 늦게 집에들어갔다가 매형에게 야단을 맞았다.
그때는 애기가 생기지 않아 매형의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애기가 생기지 않은 이유로 누나와 매형이 자주말다툼을 했고 나는 그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재수형에게 집안 사정을 이야기했다.
그때는 재수형이 경향이 누나와 장애인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있었다.
집안 사정을 듣게된 재수형은 나더러 영구임대 아파트에 들어와 살라고 말해주었다 그때는
재수형이사는 아파트가 장애인을 위한 아파트라는걸 알지 못했다가 뒤늦게알게되었다.
그리고 재수형으로인해 영구임대 아파트를 알게된후 재수형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그래서 지금 아파트에 들어와 살고있는데에서 행복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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